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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택시-모빌리티 업계

콜밴·콜택시 가격비교 플랫폼 '올밴', 제휴차량에 랩핑 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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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올버스㈜가 운영하는 콜밴·콜택시 가격비교 플랫폼 '올밴'이 제휴관계에 있는 기사들의 차량에 랩핑을 입혀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올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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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밴의 랩핑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랩핑을 신청한 기사에게는 차량 랩핑 비용의 전액 지원, 랩핑 전용 배지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랩핑은 제휴 기사들의 소속감을 높여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공항콜밴, 콜택시 등 밴예약이 필요한 고객들로부터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

올밴은 2023년 1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증'을 취득하여 국내 최초로 합법적인 콜밴 중개가 가능해진 앱 서비스이다. 다른 앱에 비해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보다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배차가 가능한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다.

올버스㈜의 관계자는 "아직 콜밴 예약 서비스를 모르거나, 예약하는 데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차량 랩핑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의 콜밴·콜택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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