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3일 출근길 반짝 추위…충청·남부 내륙 짙은 안개

이틀 간 일부 강원 산간에는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며 겨울 왕국이 펼쳐졌습니다.

눈비구름을 뒤로 한채, 내일 출근길은 반짝 추위가 찾아 오겠는데요. 서울이 2도, 경북 군위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춘천이 영하 2도, 대관령이 영하 5도 보이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충주 12도로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가 3도, 광주 7도로 출발했다가, 한낮에 부산이 16도 예상됩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요. 동해안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목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강력한 한기가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틀 간 일부 강원 산간에는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며 겨울 왕국이 펼쳐졌습니다.

눈비구름을 뒤로 한채, 내일 출근길은 반짝 추위가 찾아 오겠는데요. 서울이 2도, 경북 군위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춘천이 영하 2도, 대관령이 영하 5도 보이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충주 12도로 기온차가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