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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겨울날씨 '뒤죽박죽'…스키장·겨울축제장 물이 '흥건', 남녘에는 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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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날씨가 뒤죽박죽입니다. 지난 주말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급기야 부산 등 남쪽지역엔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벚꽃까지 피었습니다. 강원지역 스키장 역시 당황스럽긴 마찬가집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키장 슬로프 곳곳이 흥건하게 녹아 있습니다.

비에 젖은 일부 구간은 흙바닥까지 드러났습니다.

윤재현 / 경북 포항시
"바닥도 보이고 흙이랑 눈이랑 섞여서 갈색처럼 올라온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는 좀 위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