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D리포트] "화상에 감전 위험까지"…45개 제품 리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재도구들이 온통 불에 그을렸습니다.

지난 3월 전북 무주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데, 전기 장판 과열이 원인이었습니다.

지난 1월 충남 예산군 아파트 화재, 지난달 70대 남성이 숨진 경남 거제시 아파트 화재 역시 난방 용품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난방 용품의 열선 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서 화재로 번진 것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난방 용품 등 65개 품목 1천여 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45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