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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2차대전보다 파괴 심한 가자지구 상황..."파멸적이고 종말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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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외교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파멸적이고 종말이 온 듯하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도시들이 경험한 것보다 파괴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은 "믿기 힘든 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