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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미 당국자 "북러 군사거래 용납 못 해...대응 도구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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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당국자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거래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유리 김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살펴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차관보는 러시아가 북한뿐만 아니라 이란, 중국과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세계 안보에 기여할 책임이 있는 러시아는 정반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