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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민주 "면죄부 주고 훈장 받은 김홍일...공정·중립성 기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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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 정부 출범 뒤 대선 관련 수사 공적으로 훈장을 받았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면죄부를 주고 훈장을 받은 사람에게 공정성과 중립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어제(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진실을 덮으며 'MB 대통령' 탄생의 길을 열어준 정치검사를 공정성과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통위원장에 임명하겠다니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