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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각오"...김범수 비공개 간담회 발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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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회사 이름까지 바꿀 각오로 근본적인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오늘(1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카카오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경영 쇄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카카오가 골목상권까지 탐내며 탐욕스럽게 돈을 벌려고 한다는 비난에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사회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