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산업 품목 공급망 위험 확대"‥장관급 회의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최근 요소·인산이암모늄·흑연 등 핵심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들의 공급망 위험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공급망 기본법이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력과 회복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요소수 가격과 재고는 평시와 유사한 상황으로, 지난 8일 기준 확보 물량은 4.3개월분으로 늘었으며 전국 주유소의 96.5%가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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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기자(jm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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