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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서울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 개시 '세계 최초'…내년 상반기 유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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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합정역에서 동대문역까지 순환 운행하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유료로 전환되고 운행 구간도 청량리역까지 연장될 전망입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버스가 어두운 도로를 달립니다. 버스가 달리는데도 운전기사는 손을 놓고 앉아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김재철 / 서울 마포구
"그냥 일반 전기버스 같은 느낌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