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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청약시장 판도 바뀌나…부실시공·공사비 증가 논란에 '후분양'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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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부실 시공과 공사비 관련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절반 넘게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청약을 넣을 수 있는 '후분양'이 늘고 있습니다. 공사 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는데, 실제로 장점만 있는 건 아닐테죠.

정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초 분양 예정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 6개 전체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됐고, 외벽 페인트칠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