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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베트남산 차량용 요소 5천t 추가계약…4.3개월분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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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차량용 요소 5천t 추가계약…4.3개월분 추가 확보

중국의 요소 수출 잠정 중단으로 국내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차량용 요소를 추가 구매해 확보량이 기존 3.7개월분에서 4.3개월분으로 늘어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서울 양천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국내 재고와 중국 외 계약으로 4.3개월분이 확보됐고, 베트남산 요소 5천톤이 다음주 안으로 입항한다며 안심하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업체들이 희망하면 중국산보다 10∼20% 높은 가격이지만 제3국에서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요소수 #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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