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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제2의 테라·루나 막는다"...이상거래 감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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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테라·루나 폭락과 FTX 파산 충격파 여전

사업자, 고객 예치금 별도 기관에 예치·신탁해야

정당한 사유 없이 이용자 입출금 차단 금지

[앵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로 무너졌던 비트코인 시장이 다시 급등세를 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트코인이 2년 만에 6천만 원을 돌파하자,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테라·루나 폭락사태와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은 여전히 시장의 악몽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