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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서 하마스 붕괴 시작 징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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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석대변인 "하마스 대원 잇따라 투항…테러 용의자 200여명 체포"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소탕전이 2개월을 넘긴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붕괴가 시작됐다는 징후가 보인다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전날 유대 명절 하누카를 맞아 가자지구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가자에서 (하마스가) 붕괴하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보인다. 여러분 모두가 이 문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