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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돌연 경질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사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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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경질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사망설'

지난 7월 돌연 경질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의 군병원에서 이미 사망했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친강이 지난 7월 말 중국 고위층 인사들을 치료하는 군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극단적인 선택이나 고문에 의한 죽음일 것이라며 친강이 서방 정보기관과 손을 잡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 잠적과 경질의 진짜 배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친강 #사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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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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