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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수원 전세사기' 정 씨 일가 송치, 변제 계획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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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경기도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정 모 씨 일가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9월부터 어제까지 석 달 동안 접수된 고소장만 4백 건이 넘었고, 피해 금액은 700억 원대에 달하는데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반지하 방에서 살며 모은 전 재산 3천만 원과 대출금 1억 원으로 수원에서 오피스텔 전세를 구했던 함수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