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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北, 남북연락사무소 완전 철거 중...통일부 "재산권 침해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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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이 지난달부터 2020년 6월 폭파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의 완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며 즉각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차례에 걸친 우리 정부의 촉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우리의 재산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또 북한이 개성공단 내 30여 개 기업 설비를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이 역시 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