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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1,2등급 줄고 변별력 커...중위권 경쟁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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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수학 모두 1등급 컷 133점

1·2등급 인원 줄어…수능최저기준 미충족 증가

국어·수학 영향력 비등…과탐·사탐 격차도 줄어

"사탐 백분위 격차 커…'문과침공' 전년과 비슷"

[앵커]
이번 수능은 최상위와 상위권 변별력이 유독 컸습니다.

1, 2등급을 받은 학생이 줄면서 상위권 지원 전략은 비교적 분명해진 반면, 중위권 경쟁은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수능은 국어·수학 1등급 컷이 모두 133점입니다.

등급 컷 자체도 높지만, 같은 1등급 내에서도 점수 차가 전년보다 크게 벌어졌습니다.

최상위권 내에서도 변별력이 커지면서 지원전략도 비교적 단순해질 거란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