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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김용균 사망' 원청 무죄 확정…유족 "비인간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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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사망' 원청 무죄 확정…유족 "비인간적 판결"

[앵커]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김용균씨 사망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청 대표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 5주기를 앞둔 유족과 노동계는 비인간적인 판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스물네 살 노동자 김용균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2018년 12월 11일 새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