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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교육부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난도 문제는 더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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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많아 변별에 문제 있을 위험성 감안했다"

"정답률 공개, 부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어 신중해야"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N수생의 학력 수준을 예측하지 못해 '역대급 불수능'이 됐다는 지적에는 "난도 부분은 더 면밀히 살펴야 할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교육당국의 예측보다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았음을 시사했다.

다음은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과의 일문일답.


-- N수생 영향이 예측보다 적어서 체감난도가 높았다고 평가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