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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부산] 부산시, 마라탕 재료 불법 제조·납품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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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 없이 마라탕 재료 만들어 가맹점에 납품한 업체가 부산시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에 있는 마라탕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 11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10개월 동안 마라탕 육수 가루와 소스를 불법으로 제조하고, 유통기한 표시 없이 가맹점에 납품하거나 공급받아 사용하다가 특사경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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