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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고 나면 뛰는 분양가'에 강북 중소형도 10억 넘겨…강남이 더 저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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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는데 분양가는 여전히 고공 행진 중입니다.

심지어 강북의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강남보다 비싼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는데, 정수양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최근 분양에 들어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 59㎡의 분양가가 10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4개월 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같은 면적의 분양가가 7천만 원 높게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