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차 고장나도 교환·환불 어려워…레몬법 실효성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 고장나도 교환·환불 어려워…레몬법 실효성 논란

[앵커]

새로 산 외제차에 경고등이 연이어 뜨고 시동이 꺼지는 오류가 생긴다면, 이 차를 새 차로 볼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소비자들이 교환이나 환불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 관리법, 이른바 '레몬법' 때문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벤츠 신차를 구입한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