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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영화 소품' 적힌 위조지폐 늘어...위조 상품권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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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소품' 또는 '견본' 등의 문구가 포함된 위폐가 전통시장과 노점상 등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은행 위폐방지실무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최근 대면 상거래가 늘며 위폐 발견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유형이 위폐도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주로 고령층 상인들이 운영하는 전통시장과 노점상 등에 영화 소품 위폐 등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며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에서 발견되는 위조 달러화나 상품권 등의 수준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런 기술이 원화 위조에 악용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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