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이스라엘군 탱크, 가자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군 "몇시간 안에 강력한 작전…나오지 말라" 경고 전단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남부를 겨냥한 지상전에 속도를 내는 이스라엘군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 처음으로 탱크를 진입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 탱크 여러 대가 칸 유니스 동쪽 외곽에 있는 바니 수하일라에 진입했다. 이 탱크들은 이스라엘 남부의 분리 장벽을 넘어 가자지구로 진입한 뒤 서쪽으로 이동해 칸 유니스까지 진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