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밀착카메라] '지하철 1호선' 막차 타세요…대학로 터줏대감 역사 속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학로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라이브 공연 문화의 뿌리인 소극장 학전이 내년 3월 문을 닫습니다. 1991년 문을 연지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건데요.

학전을 대중적으로 알렸던 뮤지컬 지하철 1호선도 올해 말까지만 공연을 한다는데, 밀착카메라 권민재 기자가 학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기자]

손가락을 잃은 외국인 노동자, 지하철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애환을 담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