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자막뉴스] 세금으로 선심 쓰기도...시설부대비 12억 원 펑펑 쓴 공무원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 지자체는 지난해 하천 정비 공사를 하면서 안전용품을 살 정부 예산으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옷과 신발을 몰래 샀습니다.

인원을 부풀려 금액을 늘리는 식으로 영수증을 조작해 많게는 한 사람이 500만 원 가까이 자기 돈처럼 썼습니다.

공사와 관계없는 직원들에게도 옷값을 나눠주며 선심을 쓰기도 했습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 이런 수법으로 공금을 부당하게 쓴 공공기관은 모두 14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