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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단독] "황의조, 영상통화 중 노출 몰래 녹화"...경찰, 이달 말 추가 소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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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영상통화 중 몰래 녹화"…이달 말 추가 소환

황의조, 불법 촬영 의혹 '합의' 주장…2차 가해도

피해자 조사에서 새로운 '불법 촬영' 진술 확보

피해 여성 "황 씨, 영상통화 중 노출 몰래 녹화"

[앵커]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이번엔 또 다른 여성과 영상 통화 과정에서 노출 영상을 동의 없이 녹화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황 씨가 입국하는 대로 재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권준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그동안 황의조 씨는 사생활 영상을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을 두고 여성 측과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