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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군, 제주 남방서 고체추진 발사체 3차 시험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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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제작한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우주발사체가 오늘 오후 2시쯤 민간 상용 소형위성을 탑재한 채 제주도 앞바다에서 3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제주도 중문 4㎞ 남쪽 해상 바지선에서 고체추진 발사체에 탑재해 쏘아올린 100㎏의 지구관측위성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군 당국은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과 함께 오는 2025년까지 탑재 중량 500㎏ 수준의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고도 약 500㎞ 저궤도에 쏴 올릴 계획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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