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에서 자금을 조달한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가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사업가 김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 심리로 열린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씨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씨는 2021년 6월 캠프 해단식 마지막날 송 전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송 전 대표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캠프에 5천만원을 전달한 것 외에 도움을 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송 전 대표의 인사가 자금지원에 대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하희]
사업가 김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 심리로 열린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씨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씨는 2021년 6월 캠프 해단식 마지막날 송 전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송 전 대표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캠프에 5천만원을 전달한 것 외에 도움을 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송 전 대표의 인사가 자금지원에 대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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