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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80대 노부부 대피 도우려…유리창 깨고 불길 뛰어든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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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선 화재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80대 노부부의 집에서 불이 난 걸 목격한 이웃이 직접 구조하러 뛰어들었지만, 결국 부인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해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깨진 유리창 사이로 아직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80대 노부부가 살던 이 주택에서 불이 난 걸 본 이웃 주민은 다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