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뉴스야?!] 김기현·이재명의 4가지 선택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뉴스야?!' 시간입니다.
정치부 김하림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김기현·이재명의 네가지 선택지?" 입니다.

앵커>
최근 들어 두 당대표를 향해 불출마나 험지 출마로 내년 총선에 바람을 일으키길 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걸 말하는 건가요.

기자>
네, 그래서 역대 여야 당대표들의 총선 전 선택을 살펴봤습니다. 불출마와 험지출마, 비례대표, 지역구 출마 이렇게 네 가지 선택지로 좁혀지는데요. 먼저 '불출마' 사례입니다.
2008년 18대 총선 때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공천 파동 수습을 위해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과반 의석인 153석을 확보했습니다. 좀더 최근 시점엔 지난 21대 총선 때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신 대선주자였던 이낙연을 공동 선거사령탑으로 내세워 압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