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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미 "중국 지분 25% 넘으면 보조금 제외"…배터리 업계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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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해 중국 등 '외교 우려국가'에서 만든 배터리가 들어간 경우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부터 시행하겠다는 계획인데 문제는 중국 회사와 힘을 합쳐 공장을 세운 우리 배터리 기업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정부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희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2년 뒤부터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이른바 '외국 우려국가'에서 만든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