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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등교 않고 연락 안 돼요" 학교서 신고...집 강제로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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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 구급차와 경찰차 여러 대가 모여있고 소방관이 다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8시 20분쯤.

1시간여 앞서 경찰엔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학교 측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학생의 집으로 출동했지만 아버지인 47살 A 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집 안에 불이 붙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