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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경찰, 울산시장 수사 상황 보고서 靑에 20차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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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과거 울산지방경찰청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를 지휘할 당시, 해당 수사 보고서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20차례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30일) 선고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판결문에서 당시 울산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등의 수사 상황을 수시로 경찰청에 보고했고, 이는 대통령비서실로 전달됐다고 적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