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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검찰, '선수에 뒷돈 요구 의혹' 전 KIA 단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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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선수와 협상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을 받는 장 모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단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는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 2∼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장 전 단장은 지난해 두 차례 포수 박 모 선수와의 협상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박 선수가 이를 신고해 KIA 구단은 징계위를 열어 장 전 단장을 해임했고,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4월 장 전 단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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