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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지진 예보는 불가능...피해 줄이는 조기경보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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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하면 P파, S파가 지각을 따라서 전파

지진 조기 경보제, P파·S파 속도 차이 이용

P파로 지진 감지…S파 도달 전 일찍 알리는 개념

지진 강도는 전체 에너지 총량 '규모'로 표현

[앵커]
지진은 첨단 과학으로도 예보가 불가능한 자연재해입니다.

하지만 지진파의 속도 차이를 이용해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조기경보'는 가능합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진은 붙어있던 지각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지하 깊숙한 곳, 지진의 근원은 진원이라 부르고 진원의 수직 위를 진앙이라고 합니다.

지진의 피해는 진앙에서 가장 크고 거리가 멀어지면 점차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