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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원전과 가까워진 지진 진앙...인근 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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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에 발생한 경주 지역 지진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원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016년 지진보다 규모는 작지만 진앙이 가까웠던 탓에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원자력 발전소 5기가 돌아가고 있는 경주 월성 원전.

새벽에 일어난 지진 진앙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입니다.

월성원전은 규모 4.0 지진의 직접적인 영향에 들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