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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조계종 실세 자승스님, 사찰 화재로 돌연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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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어젯밤 입적했습니다.

조계종에 따르면 자승스님은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의 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인 요사채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에 의해서 법구가 발견됐습니다.

세속 사이 69세입니다.

승려 사회에서 사찰을 방문해 하룻밤 묵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어제 저녁 6시 50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