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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번엔 마라탕서 박쥐 몸체 추정 이물질…中서 또 식품위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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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박쥐 날갯죽지 나와 충격…바이러스 감염 걱정"

'쥐머리 음식'·맥주원료 방뇨 등 잇단 논란…먹거리 불안감 확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식품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엔 유명 식품업체가 판매하는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톈진의 류모 씨는 지난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