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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하마스, 12살 인질 구타·위협…키부츠 살해 영상 시청 강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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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인질 가족 증언…"이불 없이 맨바닥서 자"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2세 이스라엘 소년 인질을 구타하고 이스라엘 침공 현장을 찍은 영상을 보도록 강요했다는 인질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에 납치됐다 지난 27일 석방된 12살 에이탄 야할로미의 친척 데보라 코헨은 이튿날 프랑스 방송 BFM TV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