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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안성 칠장사에서 화재…자승스님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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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불이 나 자승 스님이 입적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은 인근에 있는 요양병원의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 있어 경기도 문화재로 선정된 칠장사를 종종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현장 인근에서는 자승 스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사고 가능성뿐 아니라 자승 스님이 스스로 입적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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