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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동훈 "저도 범죄 피해자 경험…아픔 공감하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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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저도 범죄 피해자 경험…아픔 공감하며 지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실감할 수 있는 개선을 목표로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9일) 범죄 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해 "저도 흉기 테러 위협과 스토킹 범죄, 가짜뉴스 조작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범죄 피해를 막지 못하고,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범죄자의 인권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먼저라면서 국가는 늘 피해자 편에 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한동훈 #범죄피해자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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