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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몸무게 500g' 작디작은 세쌍둥이에게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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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 넉 달째 집중치료

세쌍둥이 모두 1kg 안 되는 '초극소 저체중아'

장 천공·뇌출혈 등 합병증 위험…수술로 극복

베트남에서 온 부모 밑에서 태어나…첫째는 퇴원

[앵커]
베트남에서 온 젊은 부부가 임신 22주 만에 세쌍둥이를 낳았는데, 몸무게가 5백 그램이 겨우 넘는 초극소 저체중아들이었습니다.

수술도 여러 차례 받고 집중치료를 받은 덕에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코와 입에 호스를 꽂은 작은 아기들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23주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세쌍둥이 자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