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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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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 가장 시급한 구호품인 연료 공급이 소량이나마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지난달 분쟁 발발 후 봉쇄 상태였던 가자지구 북부에 지난 26일부터 물과 즉석식품, 의료품 등 국제기구들이 지원하는 새 구호물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시작되면서 주로 가자지구 남부에 도달하는 데 그쳤던 구호품 트럭이 북부까지 오가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