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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현대차노조, 첫 회계 공시…"수입 560억·인건비 1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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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노조이자 민노총의 핵심인 현대차 노조가 창립 36년만에 처음으로 회계를 공시했습니다. 현 정부가 회계를 공개한 노조의 조합원에게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한데 따른 조칩니다.

현대차 노조의 회계 내역을 박재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1987년 설립된 현대차노조가 노동부 회계공시사이트에 처음으로 회계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조합원은 4만7000명에 이르고, 지난해 수입은 56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