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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외투에 휴대전화 넣어 휘둘러…술 취해 행인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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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밤중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처음 보는 남성을 마구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를 외투에 넣어 무기처럼 휘둘렀고, 피해자는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최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남성이 골목길을 걸어갑니다.

맞은편에서 덩치 큰 40대 남성이 다가옵니다.

갑자기 팔을 뻗어 밀칩니다.

놀란 피해자가 뒷걸음질 치자 손에 든 외투를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