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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단독] 요양병원 CCTV 사각지대서 범행…살인사건에 '병사'진단 내린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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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 병원에선 가족들에게 병 때문에 사망했다는 진단서만 줬는데, 경찰 수사 결과 이 환자는 병에 걸린 게 아니라 다른 환자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최연수 기자입니다.

[최연수 기자]

깜깜한 요양병원 병실에 불이 켜집니다.

간병인이 달려 나갑니다.

잠시 뒤 의사와 간호사 등이 병실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