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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도미노 파산' 터질라...건설기업 상황, 매우 '심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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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기업 5곳 가운데 2곳은 정상적인 채무 상황이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의 이자 보상 배율은 4.1배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았습니다.

'이자 보상 배율'은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1 미만이면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많아 채무 상환이 어려운 잠재적 부실 상태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