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중국, 호흡기 질환 대유행..."코로나19로 면역 약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겨울철을 맞아 중국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취약해진 것이 주된 이유란 분석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베이징 어린이 병원 대기실이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진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지난여름부터 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은 겨울 들어 어린이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